보증금·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500만원…재산세 등 세금 부담 없어

[딜라이트닷넷 이진희 기자] 새천년종합건설이 아산시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전세형 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가 30일까지 정계약을 진행한다.

‘아산 아르니 퍼스트’는 지난 22일 주택전시관 오픈과 동시에 저층 우선공급 계약을 실시했으며, 23~24일 양일간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최종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했다.

아산의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프리미엄을 갖추면서도 하이엔드 아파트의 품격을 누릴 수 있는 10년 전세형 아파트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금리 상승으로 전세값 부담이 커진 가운데 보증금,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으로 초기비용 부담은 낮추고 에어컨 무상제공과 발코니 확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단지는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A타입 261세대와 B타입 237세대, 총 498세대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초고층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입주민 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펫 파크, 건식 사우나, 게스트 하우스 등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전기차 충전기도 34대 설치된다.

29층 초고층 아파트로 탁 트인 신정호수 조망권을 자랑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신정초·중학교와 신정초 병설유치원이 있고, 아산중·고, 온양중·고, 온양여중·고, 한올중·고, 온양용화중 등이 가까운 곳에 있다.

단지 가까이에 신정호 관광단지, 곡교천 수변공원,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등이 있어 레저활동을 즐기기도 편리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의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이 단지 가까운 곳에서 진행돼 입주민들로서는 호재다. 

‘아산 아르니 퍼스트’ 관계자는 “부동산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최장 10년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과 함께 부동산 가치 하락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누릴 수 있다”며 “혁신적인 주거공간과 아산의 최중심 입지 강점,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 호재까지 겹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딜라이트닷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